안녕하세요
허강인(1175)
네 입니다~
지난 3월 칠곡으로 이사온 뒤 장난감도서관을 알게되었고 대선투표하러 가는길에 바로옆에 있길래
부랴부랴 등록하고 아기 장난감을 빌려봤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을 듣기만 했지 실물로 본 건 그때가 처음이였는데 정~말 많은 장난감들이 아이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아기들 장난감을 다 사주자니 집이 아기 장난감으로 넘쳐날테고 또 금방 흥미로워 하다가도
새로운 장난감을 갖고 싶어 하잖아요 칠곡에 살기 전에는 인터넷으로 대여도 해보고
당근으로 구매도 했었는데 제가 빌려보고 구매한 모든것들이 장난감도서관에 있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칠곡으로 이사와서 장난감 도서관을 알게 된게 너무 기쁩니다.
금액적인 부분도 놓치고 갈 수 없는 부분인데 정말 인터넷에 한번 빌리는 비용도 안되는데
일년치 마음놓고 빌릴 수 있다니 ,,,, 제가 다 신나더라구요
처음 아기 장난감을 빌려줬을때 조심조심하려구 하는데도 강인이의 넘치는 에너지로 장난감을 조금 다치게 했는데 수선비? 도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가능하니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 많은 장난감을 빌려보진 않았지만 아기가 자라면서도 다양한 장난감을 체험해 볼 수 있단 생각에 행복합니다.
장난감 빌려오면 항상 너무 신나게 갖고 놀아줘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지금은 미끄럼틀을 빌린 상태인데 잠들기전에도 미끄럼틀 타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타고싶어하네요 ㅎㅎ 앞으로 한동안은 미끄럼틀 종류별로 빌릴거 같아요...
처음엔 그래도 여러 아이들이 만져서 빌릴까 말까 했었는데
가서 보고 직접 빌려보니 그런걱정은 안해도 되더라구요
오히려 집에 계속 갖고있는게 세균이 더 많을거 같아요... 그만큼 청결하게 유지 되고 있어서
관리해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이네요~
우리 아기가 행복하게 클 수 있게 도와준 칠곡군과 장난감도서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