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를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사랑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복을 도모하는 어린이날이 오늘날 100 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100 년 전부터 이러한 날을 거쳐왔기에 오직 어린이만을 위한 장난감 도서관이 존재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
인프라가 풍족하다고 할 수는 없는 칠곡군에 아이누이 장난감 도서관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하고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
지금은 5 살이 된 첫째가 태어날 때부터 애용하고 있고 올해 둘째가 태어나 앞으로 더 많이 , 더 오래도록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
장난감을 두개씩 대여할 수 있으니 첫째는 장난감으로 동생과 함께 놀아주겠다며 신이 났습니다 .
베이비버스 장난감으로 동생 옆에서 열심히 노래 불러주네요 . ^^
둘째가 이제 한달차라 아직은 누워있는게 일이지만 영아를 위한 장난감도 많아서 앞으로 더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고 하나하나 청결히 관리되어서 안심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기획하시고 더 많은 즐거움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 ( 첫째가 선물 받은 가방에 자기 보물 꽁꽁 담아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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