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서관이 생긴 것을 알고 우리 아이 얼른 좋은 장난감 골라 빌려주려고 직장에 조퇴까지 하고 장난감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내비게이션에 나오지 않아 지도를 열심히 찾아 도착한 곳에 장난감 도서관이 있었습니다~ 야호~! 그런데.. 문이 철컹철컹... 네.. 월요일 휴관일이었던 것이죠..
심기일전. 다시 도전했고 드디어 첫 장난감을 빌려 왔습니다. 아기 미끄럼틀. 정말 귀엽죠^^
미끄럼틀을 집에 가지고 오자마자 설치하고 신나게 슈웅~ 할머니와 함께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피가 큰 장난감이라 사실 집에 사서 두기에는.. 아이가 조금 가지고 놀다 보면 창고로 들어가야 할 장난감인데 부피 때문에 가지고 있기도 곤란하고 그렇다고 버릴수도 없고.. 고민되었을 장난감인데
장난감 도서관 덕분에 이렇게 빌려와서 잘 가지고 놀 수 있어요^^ 가까운 곳에 장난감 도서관이 생긴 덕분이겠죠~
앞으로 재미있는 장난감 많이 빌리러 가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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