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서관이 생겨서 제일 좋은 건 우리 아들이예요 평소 자동차보다는 인형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매번 새로운 인형을 사는 건 부담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장난감 도서관이 생겨서 새로운 장난감을 접해 볼 기회가 많아져 정말 좋아요
아이들 발달에는 놀이가 참 중요하다는데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놀이도 역시 도구가 있어야하죠 아빠 엄마의 고민을 덜어주고 아이들 특성상 장난감을 쉽게 질려하는데 자주 바꿔 줄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 좋다는 표현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자동차보다는 인형 쇼핑카트에 인형 다 싣고 쏙 들어가서 놀고 있는 아들
좋아하는 코콤몽이라 자동차에도 한번 도전해 봤는데 의외로 엄청 좋아해주는 모습이예요 이래서 아이들에게 한계나 편견은 가지지 말라고 하나봐요 사진 자세히 보시면 얼마나 집중했는지 입이 마중나오고 침이 주르륵 흐르고 있어요
요즘은 아빠엄마따라 요리하는데 취미붙인 아들입니다~ 눈보이시나요? 가재요리중인데 어찌나 열심히인지 눈으로 가재를 굽네요 동영상은 더 웃긴데 올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요즘 장난감을 반납할 때 아들 모르게 얼른 숨겨서 반납해야해요 너무 좋아해서 들키면 반납하러 나갈 수가 없어요
가끔 없어진 장난감을 찾기도 하는데 또 새로운 장난감을 안겨주면 좋아하는 모습 금방 빠져드는 모습보면 그런 수고도 괜찮아요
새 장난감 빌릴 때마다 이렇게 추억도 하나둘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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