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도서관이 생기고 부지런히도 빌리러 다녔네요
생겼다는 걸 알게 되고 처음에는 날짜 확인도 하지 않고 신나게 달려갔더니 쉬는 날..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던 것이 장난감 도서관과 저와의 첫 인연이었습니다.
도서관 카드를 만들고 처음 빌려주었던 아이의 미끄럼틀 장난감부터 지금 타고 다니는 붕붕카까지
처음엔 그저 제 기준에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 골라서 가지고 오던 게 일과였는데, 이제는 아이 손을 잡고 함께 고르는 기쁨이 생겼네요.
매주 토요일.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일과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들을 만나고 반납하고, 그러는 와중에 우리 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겠죠?
아이의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하는 장난감 도서관.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